왜 전당 대회 에 나서게 됐는가?

새누리 당 에 있다 가 바른 정당 으로 나온 건 새로운 보수 를 해보고 싶어서 였다. 하지만 바른 미래당 합당 은 제 의견 이 선택 선택 은 아니었다. 개혁적 보수 와 합리적 중도 의 결합 라고 라고 했는데 우리 우리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라고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무엇 전당 대회 를 통해 뚜렷한 지향점 을 정립 해보고 싶었다.

정치인 이준석 의 강점 은 뭔가.

인지도 가 전부 는 아니지만, 그것도 일종의 경쟁력 이다. 시사 프로그램 에 나 가면서 적어도 '할 말 은 한다' '제대로 된 논리 로 야기 야기 한다 는 미지 미지 미지 미지 미지 는 는 는 는 는 는. 다만 '젊은 사람 이 아는 척 한다', '싸가지 없다' 는 오해 도 있긴 하다. 모든 이들을 내 편 으로 만들 순 없지 않나. 한 단계 씩 밟아 나가는 중이다.

상대 후보들 이 이 하다 보니 조직력 에서 밀릴 것 같다.

조직? 기껏 해야 '댓글 부대' 정도 라고 생각 한다. 지금 정치 에 관심 있는 분 중 준석 준석 을 을 모르는 은 준석 준석 거다 거다. 저 에 대한 판단 은 어느 정도 끝났다 는 이야기다. 이런 상황 에서 조직 을 움직여 저 를 미화 한다고 먹히 겠나 음해 한다고 통 하겠나 하겠나. 그 정도로 일반 대중 과 당원 이 비합리적 이지 않다. 조직 선거 라는 건 정보 의 유통 경로 가 차단 된 2000 년대 중반 까지 통 했다고 본다. 지금 은 개개인 이 마트 마트 을 을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용해.

당 지지율 이 왜 한 자릿수 에서 정체 되어 있을까.

이 좋은 사람들 이 모여 어젠다 를 이상하게 잡았다. 미래 지향적 인 어젠다 를 잡아야 했다. 합당한 뒤 '동서 화합' 을 제 1 가치 로 내세우는 데 솔직히 짜증 이 났다. 중요치 않은 게 아니라 그건 미미 80 년대 후반 에서 90 년대 중반 까지 등장 했던 화두 다. 젊은 층 은 제 제 랑 랑 랑랑 호남 랑 랑 랑 랑 랑 랑 랑 랑 랑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로 오해 오해 오해 로 로 로 로 오해 오해 오해 오해 로 로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오해 갈등 의 전선 이 달라 졌다. 그런데 관성 에 젖어 30 년째 같은 메뉴 를 내 놓는다. 안 팔리는 물건 을 계속 내놓고 있는 꼴 이다. 바른 정당 으로 뛰쳐 나온 보수 를 응원 하는 건 20 ㆍ 30 세대 다. 냉전 보수 보다 더 내용 이 있었으면 좋겠 는데, 그보다 나은 게 없는 '동서 화합' 으로 표 를 달라고 하니 지지층 이 이 정당 정당 때 보다 더 엷어 졌다 졌다 졌다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패착 이다.

정치 로 성취 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화려한 펙 펙 펙 하나 를 더 얹고 싶은 건가 건가.

학창 시절 때만 해도 돈 을 많 벌고 싶은 공돌 공돌 였다 였다 였다 였다 였다. 그러다가 병역 특례 로 회사 에 다니면서 교육 활동 을 하던 중 내가 가진 영향력 을 더 더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이 이 이 그게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이. 요즘 어린 시절 에 다녔던 길 을 걷다 보면서 런 런 생각 한다 한다. 상계동 산자락 에 태어나 살던 어린애 가 학원 도 없는 동네 에서 공부해 과학고 갔고, 국비 유학생 으로 하버드 대 에 갔다. 그 후 봉사 단체 도 하고, 사업 도 하고, 정치 도 하고, 방송 도 한다. 그런데 과연 내가 여기 살면서 자식 을 낳아 키운 다면 나와 같은 길 을 갈 수 있을까. 확신 이 없다. 그만큼 경제적 계급 분화 가 극심 해졌다. 다음 세대 에게도 '공정 경쟁' 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싶다.

공정 경쟁 이 사라 졌다는 것을 언제 체감 하나.

상계동 은 신분 욕구 가 강한 동네 였다. 이곳 주민들 은 서울 의 변두리 인 여기 에서 살았 지만 학구열 만큼은 높았다 높았다. 그런데 요즘 학부모 들 과 야기 야기 를 나눠 보면 보면 과거 야기 야기 다르다 다르다 다르다. '공부 잘하기 보다 구김살 없 크는 크는 게 좋다' 고 말한다. 신분 변동 가능성 자체 가 사라졌기 때문 이다.

공부 를 잘하는 대신 구김살 없없 컸으면 좋겠다는 게 뭐가 문제 인가 인가.

내가 박근혜 정부 때 가장 많 싸운 싸운 게 교육 다 다 다 다 다. 황우여 당시 교육 부총리 는 아 들 들 의 꿈 꿈 과 끼 를 아 들 정책 꿈 했다 했다 했다 했다. 생각 해보자. 요즘 중학생 은 연예인 이 이 싶어 하는데 정치 가 나서서 연예인 만들어 주는 게 교육 냐 냐 냐. 정치인 이 나약해 졌다. 공정 경쟁 이 무너져 신분 상승 의 욕구 가 무너 지면 그것을 다시 살리는 게 정치 의 다 다 다. 거기 에 순응 해서 '구김살 없게' 키우는 것만 돕는 다면 훗날 얼마나 재앙 적 결과 를 가져올 지 정말 모르는 것인가 것인가.

정치권 에서 30 ㆍ 40 정치인 을 보기 어렵다.

젊은 층 을 영입 하는 체계 가 실종 됐다. 새누리 당 에서 경험 한 바로 는 청년 위원회 를 가보면, 마치 드라마 야인 시대 에서 에서 자유당 청년 랑 랑 랑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에서 에서. 정책 입안 은 거의 하지 않고 행사 나 선거 때 인력 동원 하는 다 다 다. 머릿수 채워 '으쌰 으쌰' 응원 부대 에 불과 하다. 돈 많은 건설사 회장 아들 이 술 술 사는 자리 에 가는 게 고작 정치 너무 너무 서글 않나 않나 않나.

어떻게 해야 할까.

프랑스 를 보자. 마크 롱 대통령 이 당선 되고 서 몇백 명의 청년 국회의원 을 만들었지 않나 않나. 결국 좋은 리더 들을 어떻게 발췌 해서 연결 하느냐 가 다 다. 머리 가 좋 거나 전문성 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신념 이 인물 인물 이 이 에 에 에 있는 있는 템 템 템 템 템 템 템 템 템 템 템 템

전당 대회 에는 이른바 '안심 (安心)' 논란 이 끊이질 않는다. 이 후보 는 '유심 (劉 心)' 지원 이 없었나?

'박근혜 키즈' 로 유명해 졌지만 2016 년 총선 때도 홍보물 을 비롯해 어디 서든 박 전 대통령 을 팔아 본 적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없다.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와 정부 기관 에서 자리 제안 이 모두 모두 거절 했다. 누군가 에게 기댄 다면 미래 가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을 영입 한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 지만 지만, 누가 김영삼 과 노무현 을 연결 짓나 1990 년 3 당 합당 때 용기 있게 자기 목소리 를 내고 어려운 길 을 걸 었기에 정치인 '노무현' 이 있었다. 유승민 전 대표 도 마찬가지다. 제가 인간적 으로 벗어날 수 있는 관계 는 아니지만, 정치적 노선 이 좋아서 함께 하는 것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다. '유승민' 을 팔고 싶은 생각 은 추호 도 없다.

안철수 전 대표 가 동네 주민 이다. 최근 본 적은 있나.

안 전 대표 가 국내 에 머무른다 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당 대회 마치면 독일 에 간다고 하는데 왜 시간 을 끌까. 예전 에 김대중 전 대통령 은 1992 년 대선 패배 후 2 주 만 에 영국 으로 갔다. 갈 마음 이 있다면 진작 갔을 것이다. 지금 까지 가지 않고 전당 대회 까지 기다린다 는 건 다른 생각 이 이 뜻 아닐까 아닐까.